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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바이공항

5일 발표에 따르면 두바이 국제 공항 (DXB)은 2019년 국제 교통량 8640만 명으로, 6년 연속으로 연간 교통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공항 지위를 유지했으며 이는 2위인 런던 히드로 공항보다 600만 명이나 많은 것이다. 또한 올해 DXB는 대기 시간 단축, 기록을 경신한 수하물 취급 기록, 새로운 소매 및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주요 통계
DXB는 2019 년 한 해 동안 총 86,396,757건(-3.1 %)의 승객을 맞이했다. 이는 공항 남부 활주로 개선 공사를 위한 45일 간의 폐쇄, 전세계 시장 상황, 보잉737항공기의 세계적 문제 등 연중 일련의 문제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2019 년 4사분기 동안 DXB는 2190만 명(1.3%증가)의 고객을 맞이했으며 월평균 승객 수는 720만 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이 공항은 7월과 8월 동안 승객 800만 명을 두 번 돌파했다.
두바이 공항 공사 CEO Paul Griffiths는 “2019 년 고객 수가 전년도보다 낮았지만 활주로 45 일 간 폐쇄, 제트 에어웨이 파산, 보잉 737 항공기의 문제 등으로 인한 영향이 약 320만 명으로 계산되었으며 이는 DXB의 근본적인 성장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인기 취항지
인도는 승객 수 기준으로 DXB의 최고 취항지였으며 2019년 승객이 1,190 만 명에 이르렀고, 사우디 아라비아는 630만 명으로 2위, 영국은 620만 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주목할 만한 다른 국가로는 중국 (360만 명)과 미국(320만 명)이 있었다. 상위 3 개 도시는 런던 (360만 명), 뭄바이 (230만 명) 및 리야드 (210만 명)였다.

항공편
DXB는 4분기(-4.5 %) 동안 97,379건의 항공편을 처리했고 연간 항공편은 373,261건(-8.6 %)이었으며, 항공편 당 평균 고객 수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239명이었다. 공항 전체의 50개 이상의 시스템에서 실시간 정보를 사용하여 효율성과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출입국 관리소에서 고객의 이동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스마트 게이트 덕분에 2019 년 대기 시간도 15 % 단축되었다. 2019년에 731만 개의 수하물은 175km길이의 수하물 시스템을 통과했으며 사상 최고인 99.96%의 이동 성공률을 기록했다.

화물
DXB는 2019년 4분기 항공 화물량 659,167톤(-4.8 %), 연간 화물량 2,514,918 톤 (-7%)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