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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kah 원자력 발전소 운영 및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에미레이트 원자력 에너지 공사(ENEC)의 자회사 Nawah Energy Company (Nawah) 는 최초의 핵연료 공급을 시작했다. 이는 안전하고 점진적인 운영 개시와 그에 따른 청정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프로세스의 최초 단계이다. 연료 공급은 FANR (연방 원자력 규제국)이 1호기 운영 면허를 승인하여 Nawah가 60년 동안 원자로를 가동할 수 있도록 허가한 데 이어 이루어졌다.

엄격한 요구 사항
Nawah 최고 경영자 Mark Reddemann은 “Barakah 원자력 발전소 1호기 운영 허가는 Nawah Energy Company를 국제 원자력 업계의 일원으로 만드는 중요한 이정표이다. 우리는 Nawah가 엄격한 연방 요구 사항과 핵 안전 및 품질에 대한 엄격한 국제 기준을 충족한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스타트업 과정과 발전소 수명 전반에 걸쳐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직원들은 세계 원자력 협회가 제정한 업계 모범 사례는 물론 FANR 규정을 완전히 준수하는 1호기의 시험 및 스타트업 과정을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훈련 및 인증을 받았으며 준비가 완료된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연료 어셈블리가 장착되면 Nawah는 스타트업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전력 상승 테스트라고 하는 일련의 테스트를 수행하며 운영자들은 이 과정에서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발전 수준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발전기는 전력망과 동기화되고 최초의 전기가 전달된다. 이러한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1 호기는 상업 운영을 시작할 것이다. Barakah 1호기 건설은 2012 년에 시작되어 2018 년에 완료되었다. 동시에 2, 3, 4호기 건설도 진행 중이다. Barakah 발전소 전체 완공률은 현재 93% 이상이다. 완전히 가동되면 4대의 발전기는 UAE 발전량의 25%를 충족하며 매년 2,100만 톤 이상의 온실 가스 배출을 막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