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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분기 UAE 중앙 은행의 분기별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UAE 은행 부문의 합병, 통합 및 디지털 혁신에 따라 총 은행 지점 및 은행 직원 수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국내 은행의 합병으로 인해 2019년 3/4분기에 인가를 받은 상업 은행은 총 59개로 감소했다. 현재 UAE에는 11개의 기업 은행을 포함해 21개의 국내 은행과 38개의 외국 은행이 있다. 국내 은행의 지점 수는 2019 년 9 월 말 664개로 2019 년 6 월 말의 713개보다 49개 감소했다. 외국 소매 은행의 수는 전 분기와 동일한 27개였으며 지점 수도 80개로 동일했다.

일자리 감소
중앙 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 부문 통합으로 인해 국내 및 외국 은행의 직원 수가 2019 년 2분기 말 36,448 명에서 2019 년 3분기 말 35,518 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 동안 M&A 거래뿐만 아니라 이윤 감소로 인해 은행들은 운영 비용을 삭감하고 있으며 이는 은행 부문에서 어느 정도의 일자리 감소와 지점 수 감소를 초래하고 있다."라고 한 은행 부문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디지털 혁신과 신기술 도입은 은행이 지점 수, 경우에 따라 직원 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은행은 신기술 채택 및 디지털화로 인한 감원은 미미하며 대부분의 직원들은 새로운 직무로 재배치되었다고 밝혔다.

재무 건전성 지표
중앙 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 부문의 전반적인 건전성은 2019년 3/4분기 동안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UAE에서 운영되는 은행들의 지표는 자본 적정성 비율 (CAR) 17.7%, 1단계 자본 16.5%, 공동 자산 1티어 비율(CET 1) 14.7%로 자본 비율이 건전했다. 한편, 적격 유동성 자산은 2019 년 3분기 말 17.6%로 유지되었다. 이 유동성 자산 지표는 CBUAE가 요구하는 최소 규제 10%에 비해 적절한 완충 비율을 유지함을 보여준다. 3분기 말 기준으로 은행의 총 유동 자산 수준은 4306억 디람으로 2019 년 2분기 말 대비 79억 디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