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UAE,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격리를 위한 의료 구역 설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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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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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P

UAE는 국제적인 비상 사태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의료 시설을 설립하고 있다고 지난 26 일 밝혔다. 보건예방부 장관 Abdul Rahman Al Owais는 아부다비 국가 위기 및 비상 사태 위원회가 조직한 언론 브리핑에서 “UAE의 현명한 지도자들 덕분에 보건 당국은 주거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의료 구역을 설치하여 환자들이 격리된 채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모든 기술적, 의료적, 물류적 준비를 완료했다. 이 의료 구역은 약 14 일이 걸리는 격리 기간 동안 다수의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장비와 직원을 갖출 것이다.”라고 말했다.

당황하지 말아야
보건부 장관은 UAE에서 COVID-19가 확산될 가능성에 대해 당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UAE에서 의심스러운 사례에 대해 대처하기 위한 명확한 절차가 시행 중이다.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우리는 비상 사태가 발생하면 모든 국민과 함께 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문제는 뉴스가 확산되는 방식이다. 우리는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전자적 수단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걸프 지역에서 전파되는 상황에서 UAE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관련 장비를 마련한 상태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154 명의 직접 접촉자 검사
보건부 장관은 감염된 개인과 직접 접촉한 사람들이 발병 징후에 대해 모니터링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154명의 직접 접촉자가 검사를 받았으며 1명 외에 전원은 음성으로 판별되었다. 보건부 장관은 UAE가 이란, 이탈리아 및 한국과 같은 다른 국가에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공항 및 기타 관련 시설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방 조치
보건부 장관은 효과적인 예방 조치도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지역 사회 구성원들은 모든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주민들은 보건부와 WHO의 위생 절차를 따르면서 일상적 생활을 수행하면 된다. 주요 파트너와 협력하면서, 우리는 최고의 국제적 기준 및 WHO 기준을 준수해 매우 효과적인 역학 모니터링 메커니즘에 따라 보건 비상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COVID-19 사망률이 2.5%로 SARS 및 MERS보다 덜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Al-Owais장관은 “매년 독감으로 30만 명이 사망하는 것에 비해 이 비율은 아직 세계적인 위협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