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RTA, 두바이 2020 엑스포 현장에서 무인 차량 시운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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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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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TA

두바이 도로 교통국(RTA)은 2020 두바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무인 차량 시운전을 시작했다. 이 차량은 정문에서 직원 사무실까지 전용 도로로 직원들의 출퇴근에 사용된다. 이는 2030년까지 두바이 전체 이동의 25%를 무인 수단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두바이 무인 운송 전략의 범위를 확대하려는 RTA의 노력의 일환이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수단을 제공해 대중 교통 통합에도 기여한다.
 
차량은 친환경 기술을 사용하며 전기로 최대 16 시간 동안 구동된다. 이 차량은 15명 (좌석 10명, 입석 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5km / h의 속도로 주행한다. 이 차량은 유원지 및 주거 지역 내에서 폐쇄된 내부 도로를 주행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차량은 신형 센서 및 고정밀 포지셔닝 시스템을 사용하여 경로를 모니터링하여 높은 안전 및 보안 기준을 준수한다. 이 차량은 모든 장애물을 모니터링하며 장애물이 나타나면 자동으로 속도가 느려지고 물체가 차량에 가까이 오면 차량이 완전히 정지한다.
 
RTA 대중 교통국 CEO Ahmed Bahrozyan은 “무인 운송 전략은 녹색 경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엑스포 행사장에서 무인 차량을 시험 운영하는 것은 두바이의 여러 붐비는 장소에서 무인 차량을 운영하려는 우리의 노력의 연장이다. 3개월간 시행될 시범 운영에는 무인 기술 테스트, 높은 안전 보장 및 주변 재산 보호가 포함된다. 이는 스마트 서비스 제공에 있어 매우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을 채택하려는 RTA의 열정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두바이 엑스포 2020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Mohamed Al Ansaari 는 “우리는 무인 차량의 행사장 시험 운영으로 Expo 2020이 두바이 무인 운송 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 장소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전략은 저탄소 배출 환경 친화적 차량의 사용을 향상시키기 위한 우리의 지속 가능성 비전과 상통한다. RTA와의 협력은 UAE 전역의 정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기 위한 우리 업무의 필수적 요소이다.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전 분야에서 UAE의 선도 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