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 바이러스 UAE : COVID-19 퇴치를 돕기 위한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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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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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정부와 보건 종사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인 COVID-19의 확산 속도를 늦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방역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작업자와 자원 봉사자들은 간단한 손닦기부터 이동식 스프레이 캐논에 이르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접촉으로 인한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으려고 노력 중이다. 광범위한 분무식 방역의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고위 병원 관계자는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방역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접촉이 잦은 표면을 방역하는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방역팀이 유치원, 정부 청사, 시장, 사원, 공항 및 공공 도로를 방역하고 있다. 관계자는 "노동자들은 트럭, 스프레이 건, 무인 항공기 및 로봇에서 저농도 표백제와 물을 혼합하여 살포하고 있다. UAE에서도 특히 주말 내내 전국 방역 계획에 따라 같은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주된 질문은 "바이러스가 공중이나 표면에 얼마나 오래 머무를 수 있는가?“라는 것이다. 우리는 바이러스가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도시를 방역하기 위한 보건 위생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대규모 방역 노력이 발병 지역에서 갖는 효과는 다양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건물, 주택, 상점, 쇼핑 센터, 병원, 학교 및 사원과 같이 접촉이 잦은 장소의 표면 방역은 세균을 죽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거리에서 공중에 연막 소독을 하는 것은 효과가 낮다.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대량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사람들은 거리에서 표면을 그리 자주 만지지 않는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표면에서 수 시간이나 수 일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방역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의하면 과학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 및 초기 정보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수 시간, 혹은 수 일 동안 표면에 남아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방층으로 둘러싸여 있고 방역제가 이 층을 파괴하기 때문에 이러한 방역 노력은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방역은 공공 장소의 전반적인 위생을 개선하고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창출한다. 건물과 도로를 방역 하는 것이 유용한 방법이지만, 이는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오염을 발생시키고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기 중의 작은 입자가 아니라 주로 타액과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그러므로 개인 위생을 유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얼굴을 만지지 말고 아픈 사람들과 거리를 두어 전염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