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COVID-19 : 두바이 방역 프로그램 하루 24시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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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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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위기 및 재난 관리 최고위원회는 4일 COVID-19 지휘통제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보건 및 안전을 위해 두바이의 모든 지역에 걸쳐 방역 프로그램 가동을 하루 24시간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또한 사람과 차량의 이동에 대한 제한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2020년 4월 4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2주간 시행되며 연장될 수 있다. 또한 인구 밀도가 높은 두바이 지역에서 광범위한 의료 검사가 실시되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COVID-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강화된 조치에 따라 이 기간 동안 모든 주민은 집에 있어야 한다. Union cooperative 매장 및 슈퍼마켓과 같은 식품 소매점, 약국, 식품 및 의약품 배달업은 평소처럼 운영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이 조치는 최고 수준의 보호 및 예방을 보장하기 위해 COVID-19 지휘통제센터를 포함하여 바이러스 유행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인 다른 기관과 협력하여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모든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조치를 준수하도록 지시했으며, 지침을 위반하는 사람은 누구나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고 경고했다. 필수적인 이유가 있거나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필수 분야에 종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주민들은 집을 나가서는 안된다. 이러한 조치는 사람들이 계획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외출을 하도록 규제하기 위해 시행된다. 

 

개인 외출 제한 예외(일반인)

주민들은 다음 사유에 나열된 필수적인 목적으로만 외출이 가능하다. 외출시 모든 주민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다른 사람들과 안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일반인은 다음 목적으로만 외출할 수 있다. 

 

• 식료품 매장(Union Cooperative 매장, 슈퍼마켓 및 식료품점)에서 음식을 구매하는 것을 비롯한 생필품 구매. 가족 중 1명만이 이 목적으로 외출 가능

• 병원, 의원 및 약국 등 의료 서비스 제공 업체로부터 의약품 구매 / 의료 지원

• COVID-19 검사

 

출퇴근 가능한 직원

필수 분야 : 다음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은 하루 24시간 외출 제한이 면제된다.

 

-의료 서비스 (병원, 의원 및 약국)

-식료품 매장 (Union Cooperative 매장, 슈퍼마켓, 식료품점)

 -배달 서비스 (식품 및 의약품)

 -식당 (가정 배달만 가능)

-의약품 제조업체, 보건 및 의료 용품 공급 업체 

-산업 부문 (중요 산업만) 

-서비스 및 생필품을 위한 산업 공급 체인 업체 

-수도 및 전기 부문, 주유소, 지역 냉방 서비스 

-통신 부문 

-미디어 부문 

-공항, 항공사, 항구, 운송 부문 

-관세 및 출입국 관리 부문 

-공공 및 민간 보안 서비스 

-쓰레기 수거, 하수 관리 및 일반 청소 및 위생과 관련된 지자체 서비스 및 공공, 민간 서비스 제공 업체

 -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퇴치에 관여하는 민간 및 정부 부문 조직 

 -대중 교통 (버스 및 택시만 해당, 지하철 및 트램 서비스는 중단)

 -두바이 시청 및 노동 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은 건설 부문 .

 

지원 분야

(이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은 오전 8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통근할 수 있다)

 -은행 및 금융 서비스 (은행 및 환전소) 

-사회 복지 서비스

-세탁 서비스 (허가받은 매장에 한함)

 -정비 서비스 

 

두바이의 최고 위기 및 재난 관리 위원회는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보호하기 위해 이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한을 위반하는 사람은 엄격한 법적 처벌을 받는다. 바이러스 퇴치 및 최고 수준의 보호를 위한 조치 성공을 위해서는 모든 주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