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UAE 외국인 2만2900명 송환, 자국민 2,286명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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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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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외교국제협력단(MoFAIC)은 COVID-19 전염병이 발병한 가운데 127개 육로 및 항공작전을 통해 2만2900명의 외국인이 송환됐다고 발표했다. 현재는 27개의 송환 절차가 진행 중이다.

UAE 인력 및 이민국은 현재 UAE 민간부문에서 근무중인 자국민의 입국을 거부하는 국가들과 협력 및 노동관계를 재정비하기 위해 몇가지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외교부는 5,185명의 외국인이 UAE의 국적기로 자국에 돌아갔다고 발표했다. UAE의 송환 프로그램에 협력하는 14개국은 다음과 같다.

외교부는 또한 86회의 항공 및 육로 송환을 통해 43개국에서 2286명의 UAE 자국민들을 귀국시키기 위한 방안을 조율했다. 곧 11차례 더 자국민의 귀국절차가 시행될 예정이다.

UAE 외교국제협력부는 이러한 통계치를 분석하면서 9,098명이 외국인이 동 아시아와 서 아시아의 자국으로 돌아갔고, 8,710명이 유럽으로, 1,009명이 아프리카로, 962명이 카리브해 지역과 중남미, 북미지역으로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외국인의 송환은 지난해 3월 출범한 국토부가 새로운 서비스인 '주민 타와주디'를 도입한 이후 이루어졌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유효한 거주비자를 소유한 거주자와 국외 거주자들을 위한 것이었다. 이 서비스는 유사시 자국민들이 안전하게 UAE로 귀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거주자는 MoFAIC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응급상황시 이 홈페이지를 통해 소통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홈페이지의 메인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홈페이지 내'Individuals Service' 카테고리에 있는 'Tawajudi for resident'를 클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 전례 없는 조치는 자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유사시 이들의 귀국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UAE와 외교국제협력부의 노력이 원동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