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 바이러스 유증상자들은 아부다비의 모든 보건 시설에서 무료 테스트 가능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05-06

본문

사진: 로이터통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상을 보이는 아부다비 주민들은 이제 아부다비에 있는 모든 의료시설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보건부가 3일 발표했다.

 

또한,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들은 모든 시설에서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이 날 발표는 아부다비의 건강서비스공사(Seha)가 운영하는 드라이브스루 검사센터와 국립 및 개인 병원에서 COVID-19 검사가 시행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보건국은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를 원하는 주민들은 370디르함을 지불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진단검사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핵심 조치 중 하나이며 공동체의 건강과 안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영향력 있는 예방 지침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모든 공공 및 민간시설이 힘을 합쳐 코로나바이러스 진단검사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