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바이 격리센터 퇴원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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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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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보건국(DHA)이 발표한 새로운 격리시설 지침에 따르면,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3일 동안 열이 없는 환자들은 COVID-19 음성 판정을 받지 않아도 격리시설에서 퇴원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지침은 의료관계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의료 관계자는24시간 간격으로 면봉테스트시 2번 연속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무증상 및 경증 환자의 퇴원기준:

• 3일간 아무런 약물을 주입하지 않은 환자의 체온이 섭씨 37.5도 미만

• 경증 환자의 경우 72시간 동안 호흡기 증상 개선(기침과 호흡곤란이 없어야 함)

• 환자가 안정적이고 의학적 조정이 불필요

• 14일 동안 격리시설에 있을 필요가 없으며, 14일은 담당의사에 의해 증상이 확인되고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시점부터 계산된다.

 

중증, 심각한 증상, 위급한 증상의 환자의 경우 다음 내용에 해당할 경우 퇴원가능

* 호흡기 검체 검사 에서 24시간 간격으로 2번 연속 음성판정을 받은 경우

• 해열제를 처방 받지 않고 3일 연속 열이 없는 경우

• 환자의 호흡기 증상이 개선되었거나, 경미한 증상을 보이며 폐 영상촬영(CXR/HRCT)에서 증상의 완화가 보여지는 경우 

• 이에 해당하는 모든 환자는 7일 동안 집에서 자가 격리해야 하며 병가를 의료 기록에 기록해야 한다.

• 퇴원한 환자들은 초기에 나타난 호흡기 증상들이 다시 보이지 않을 시 2주 후에 병원에서 경과를 확인함

•2주 동안 증상이 없으면 추가조치가 필요하지 않음

 

프라임 헬스케어 연구소장인 Kavita Krishnan박사는 새로운 지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1) 바이러스 진단 시설을 필요한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2) 격리시설은 최적의 위생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3) 환자들의 감염 기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4)

Krishan박사는 왜 의료 전문가들이 면봉검사에서 2번의 음성진단을 받아야 하는지 명확히 언급했다.

 

Krishan 박사는 "의료관계자의 경우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과 접촉하기 때문에 의료시설에 복귀하기 전에 완전한 음성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환자들의 잠재적인 바이러스 보유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국제적인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EU의 최고 기관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일주일 이상 무증상을 보인 환자의 가래 샘플을 배양접시에서 관찰한 결과 바이러스는 배양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