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미리트 항공, 6월 15일부터 16개 도시 운항 추가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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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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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연방 정부의 환승 승객 서비스 제한 해제 발표에 이어, 에미리트 항공은 6월 15일부터 보잉 777-300ER 항공기로 16 개 도시에 추가로 승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여행 제한이 아직 시행 중이므로 고객은 여행 전에 출입국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emirates.com 또는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는 취항지는 바레인, 맨체스터, 취리히, 비엔나, 암스테르담, 코펜하겐, 더블린, 뉴욕 JFK, 서울, 쿠알라 룸푸르, 싱가포르, 자카르타, 타이페이, 홍콩, 퍼스와 브리즈번이다. 또한 6월 8일부터 에미리트 항공은 파키스탄에서 다른 에미리트 항공 기항지로 환승을 원하는 승객을 위해 카라치, 라호르와 이슬라마바드 행 항공편을 제공한다. 이번 발표를 통해 에미리트 항공은 계획된 화물 항공편 재개와 함께 6월 11일부터 운항되는 기존의 런던 히드로, 프랑크푸르트, 파리, 밀라노, 마드리드, 시카고, 토론토, 시드니, 멜버른 및 마닐라 노선을 포함해 두바이에서 총 29 개 도시로 여객 항공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승객들은 목적지 국가의 여행 및 입국 요건을 충족하는 한 아시아 태평양, 유럽 및 아메리카 행 항공편을 예약하고 두바이에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에미리트 항공은 UAE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항공편 재개 및 두바이와 전 세계의 연결 재건에 대한 신중한 단계적 접근을 지속적으로 취하고 있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에미리트 항공은 마스크, 장갑, 손 소독제 및 항균 물티슈가 포함된 무료 위생 키트를 모든 고객에게 배포하는 등, 지상 및 공중에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고객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포괄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입국 제한
승객은 여러 국가에서 입국 제한이 계속 시행 중임을 기억해야 하며, 여행자는 목적지 국가의 입국 자격 및 입국 기준 요건을 준수하는 경우에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UAE로 귀국하는 주민은 최신 입국 요구 사항을 https://www.emirates.com/ae/english/help/flying-you-hom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