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부다비, COVID-19 사례가 의심되는 경우 학교에서 원격 학습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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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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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유행 관련 아부다비 비상 사태, 위기 및 재난 위원회는 COVID-19 사례가 의심되는 경우 모든 학교에서 원격 학습이 시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부다비 미디어 오피스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공중 보건을 보호하기 위해 위원회는 COVID-19 사례가 의심되는 경우 보건부(DoH)에서 검사 결과를 확인할 때까지 학교를 원격 교육으로 전환하는 예방 조치를 시행할 것이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학교가 학부모에게 학교 시스템 및 확진자 접촉 여부에 대해 직접 연락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당국은 또한 주민들에게 루머를 확산시키지 말고 학교와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교직원 검사

이번 발표는 일부 교직원들이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인 후 모든 학습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UAE 교육부와 국가 비상, 위기 및 재난 관리 당국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해당 교직원은 모든 교직원과 교사에 대한 대량 검사의 일환으로 검사를 받았다. "아부다비 비상 사태, 위기 및 재난 위원회는 공중 보건을 위한 책임의 일환으로 의심 사례, 양성 사례와의 긴밀한 접촉 또는 COVID-19 증상이 있으면 협조 및 신고할 것을 교사,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요청한다. 또한 교사,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에게 자신 또는 가족 구성원이 증상이 있을 경우 학교에 오지 말아야 한다.”라고 위원회는 말했다. 

 

지역 사회의 책임

이어 위원회는 전염병과 관련된 개인 정보 보호법과 지침을 따르는 것은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의 개인적인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당국은 이전에 주민들에게 비공식 출처로부터 정보를 얻지 말도록 경고했다. 아부다비 교육 규제 기관인 아부다비 교육 및 지식부는 이전에 개학 지침에서 COVID-19 사례가 의심되는 경우 부분 또는 전체 폐교할 것을 각 학교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