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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당국은 10월 5일 월요일부터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대화형,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두바이 사파리 파크가 방문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19헥타르 규모의 두바이 사파리 파크에는 3,000마리의 포유류, 새, 양서류 및 무척추 동물들이 어우러진 넓은 커뮤니티가 있다. 재설계된 시설에는 다양한 장소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개선 사항을 갖추었다.

동물 먹이주기, 교육 및 인식 프로그램, 계절 행사와 같은 새로운 활동이 추가되어 방문객 경험을 풍부하게 해준다. 이 활동은 방문객의 인식을 높이고 동물과의 상호 작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동물 보호 구역 및 교육 센터 역할을 하는 새로운 두바이 사파리에는 아프리카 코끼리와 기린을 포함한 새로운 동물 그룹이 있다. 희귀 동물로는 코모도 드래곤, 나선 뿔 영양, 아라비아 오릭스, 아프리카 야생개, 고릴라, 긴팔 원숭이, 봉고, 여우 원숭이 등이 있다. 방문객들은 에어컨이 설치된 최첨단 열차를 타고 공원 주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아프리카 마을, 아시아 마을 및 탐험가 마을의 세 가지 주요 마을로 구성되며 아라비아 사막 사파리 투어도 제공한다. 탐험가 마을의 버스 투어를 하면 아프리카와 아시아 마을의 동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벤치마킹 된 동물 복지 

사파리는 다양한 동물 복지 및 보호 전략을 제공한다. 이것은 전 세계의 번식 프로그램과 구조 임무를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의 보존에 기여한다.

친환경 사파리 파크

공원은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기술과 관행을 채택했다. 원래 매립지에 지어진 두바이 사파리 파크는 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땅을 재사용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했다. 태양열 패널에서 활용되는 에너지는 공원 건물과 전기 자동차에 전력을 공급하는데 사용된다.

폐기물 제로 시설을 목표로 두바이 사파리 파크는 방문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 쓰레기통을 부지 전체에 설치했다. 현장 역삼투 공장에서는 동물 수역을 위해 물을 여과 및 재활용하고, 음식물과 동물 폐기물은 공원 전체에 비료로 사용되는 유기 퇴비로 재활용된다.

방문객의 안전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두바이 사파리 시설에는 포괄적인 예방 조치가 시행되었다. 열 화상 카메라가 설치되고 수동 온도계를 사용하여 방문객을 검사할 것이다. 방문객을 안내하기 위해 바닥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사람들 사이에 2m의 사회적 거리를 엄격히 시행한다. 공원 내 자동 판매기에서 마스크와 장갑을 판매하며 손 소독제는 모든 사람에게 제공된다.

두바이 사파리 파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온라인 예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