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Hyperloop, 최초의 승객을 태우고 안전하게 테스트 운행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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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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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 Hyperloop는 9일 최초로 Hyperloop 포드에 사람들을 태우고 성공적인 운행을 했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DP World가 하이퍼루프 기술의 연구 및 개발에 투자한 막대한 투자는 이번 이정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Virgin Hyperloop의 회장이자 DP World의 그룹 회장 겸 CEO인 Sultan Ahmed bin Sulayem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여객실험을 직접 지켜 봤다. 그는 “저는 100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처음으로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수단이 실현되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는 진정한 기쁨을 누렸다", "우리는 사람과 물건의 초고속, 지속가능한 이동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DP World와 두바이는 운송 및 물류산업에서 기술 혁신의 선두에 서 있다.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는 시장과 경제를 연결하고 무역 흐름을 유지하며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세계 경제의 다음 단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러한 대중교통방식이 제공하는 잠재력에 참여하기를 원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역사적인 실험의 획기적인 사건은 Hyperloop 인증 센터의 발전과 결합되어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를 포함한 상업 프로젝트를 향한 핵심단계인 전 세계의 하이퍼루프 시스템의 인증을 위한 길을 열 것이다. 

 

공동 창립자이자 CTO인 Josh Giegel과 Virgin Hyperloop의 승객체험 이사인 Sara Luchian은 세계 최초로 이 새로운 형태의 교통수단에 탑승한 사람들이다. 이 테스트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Virgin Hyperloop의 500 미터 DevLoop 검사 현장에서 실시되었으며, 여기에서 이전에 400개 이상의 무승객 운행 테스트를 실행했다.

 

"6년 전에 차고에서 시작했을 때 목표는 간단했다. 사람들이 움직이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었다."Josh Giegel이 말했다. "오늘, 우리는 저뿐만 아니라 바로 여기 지구에서 달빛을 바라 보는 우리 모두를 위해 그 궁극적인 꿈을 향해 하나의 큰 도약을 했다."

 

첫 운행

탑승자들은 탑승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염두에 두고 맞춤제작된 Bjarke Ingels Group이 설계한 신형 XP-2 로 처녀 운행을 시작했다. 생산열차는 더 크고 최대 28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지만 이 2인승 XP-2는 승객이 실제로 하이퍼루프 열차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되었다.

 

업계에서 인정하는 ISA (Independent Safety Assessor) 인증자가 시작단계부터 오늘날의 성공적인 시연까지 테스트 캠페인을 감독했다. 엄격하고 철저한 안전 과정을 거친 XP-2는 상용 하이퍼루프 시스템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안전 필수 시스템을 시연하며 미해결 상태를 감지하고 적절한 비상 대응을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는 최첨단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걸프 활동

Virgin Hyperloop는 걸프 지역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승객과 화물을 모두 운반하는 하이퍼루프가 어떻게 경제적 이익을 촉발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첨단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한 최초의 국가적 하이퍼루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Saleh bin Nasser Al-Jasser 사우디 교통부 장관이 의뢰한 이번 연구는 사우디 전역에서 설치될 하이퍼루프 경로 네트워크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Virgin Hyperloop의 중동 및 인도 전무 이사 Harj Dhaliwal은 “오늘의 성공적인 승객 테스트를 통해 걸프 지역의 상업용 하이퍼루프 프로젝트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기본적으로 하이퍼루프는 기술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한다. GCC가 하이퍼루프 제조, 투자 및 일자리 창출에서 세계를 선도할 잠재력은 엄청나다.”고 말했다.

 

Virgin Hyperloop는 또한 Abu Dhabi의 Mohamed bin Zayed 인공지능대학(MBZUAI)과 제휴를 맺어 첨단 AI 연구를 통한 하이퍼루프 기술 개발과 지속가능한 교통 개발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