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부다비에서 7미터 고래상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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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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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환경청(EAD)은 7m의 고래상어가 8일 바다에서 발견된 후 Al Bahia 운하에서 수영하거나 다이빙하지 말라고 대중에게 경고했으며,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이 고래상어에게 먹이를 주는 것도 경고했다.

 

불과 1주일 전에 어린 고래상어가 목격된 데 이어 최근 발견된 두 번째 고래상어이다.

EAD는 이 어린 상어가 Al Raha 운하로 돌아왔으며 지난 6주 동안 지속적인 감시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린 고래상어는 일주일 전에 마지막으로 그곳에서 목격된 후 Al Raha로 돌아왔다. EAD 관계자는 6주 동안 체중이 준 것을 확인하고 환경협력 및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국립수족관과의 이해를 통해 고래가 바다로 돌아갈 때까지 크릴새우로 식단을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래상어는 매년 이맘때 아부다비의 마리나와 수로에 가끔 나타나며 위험하지 않다. 감시팀과 환경전문가들은 해양생물 다양성에 대한 과학적 자료 입증 외에도 수질에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하는 해양환경의 생물학적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아부다비 환경청은 고래상어를 본 사람에게 800555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