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랍인 15세 미만, 약 5,180만 명 문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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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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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조치 필요할 것
2014년 아랍 지식 리포트(Arab Knowledge Report)에 따르면, 아랍은 여전히 지식경제 육성방안과 지식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에 뒤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지식 경제에서 각 지역의 위치를 보여주기 위해 세계은행(World Bank)에 의해 실시된 2000-2012 지식경제지수(KEI)조사에서 아랍국가는 8개 지역 중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Dr. Sima Bahous (Assistant Secretary-General, Regional Director)는 두바이의 최초 지식 컨퍼런스(Knowledge Conference)를 통해 밝혔다.
아랍지역은 다른 곳과 비교하여 큰 지식격차가 존재한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이유에는 아랍국가의 문맹률, 교육과 트레이닝 및 과학적 조사기관들의 취약점, 그리고 청년실업과 같은 문제점들에 있다고 전했다.
유네스코의 2012년도 데이터에 따르면, 아랍국가에는 대략 5,180만명 15세 미만 문맹인구가 있으며 그 중 66퍼센트는 여성이라고 밝혔다.
“아랍국가의 인구의 5명 중 1명이 15세에서 24세다. 아랍 청년의 인구통계학적 상황과 지식격차의 문제가 아랍국가의 미래 지식사회의 가장 큰 관심사이다.” Dr. Sima의 말이다.
연설자는, 이러한 도전과제들을 극복해야 하는 국가의 시급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걸프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포지션에 있으며 경제와 지식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ima는 “우리는 청년들을 사회발전의 원동력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