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영국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14일 격리에서 면제된 국가 명단에 UAE 승객을 추가했다.

변경사항이 시행된 14일부터 UAE에서 온 여행객들은 영국 도착 후 더 이상 2주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영국 교통부가 12일 발표했다.

Sheikh Ahmed bin Saeed Al Maktoum은 에미레이트항공이 항공편을 복권할 준비가 돼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는 "UAE를 격리기간 면제 대상 국가 목록에 추가하기로 한 영국의 결정을 환영한다. 영국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UAE의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발전이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말하며, "전염병을 관리하는 UAE의 효과적인 대응을 인정한 것이며 우리는 이번 조치가 기업과 관광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에미레이트항공은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두바이와 영국 사이의 더 많은 항공 서비스를 복구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은 UAE와 함께, 아이슬란드, 칠레, 라오스, 캄보디아, 터키와 카이코스 제도, 바레인, 카타르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한 격리 면제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