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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이터

 

두바이 보건 당국은 어린이를 위한 불편한 비강 면봉 검사를 대체할 코로나 타액 검사를 도입했다.

 

해외 여행을 가거나 예방 조치로 검사를 받고 있는 청소년은 19개의 정부운영센터 중 한 곳을 방문 할 수 있다.

 

타액 검사법은 3세에서 16세 사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사용된다. 이 검사법은 튜브에 침을 뱉어 밀봉하여 검사하는 방식이다.

이 검사는 흔히 사용되는 PCR 검사와 동일한 가격인 150디람이며 24시간 이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두바이 보건 당국은 Mohammed bin Rashid 의과 대학과 수개월간의 시험 끝에 이 같은 변경을 승인했다.

 

DHA 임상지원서비스 및 간호부문 대표이사인 Farida Al Khaja 박사는 "특히 어린이에게는 비강 면봉검사의 불편함이 없어져 아이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유익성이 높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COVID-19 검사를 위해 두바이에 있는 검진시설에 온 476 명의 어린이에게서 타액과 코 면봉을 채취했다. 타액 표본은 멸균 용기에 수집되었다. 동시에 정확성을 비교하기 위해 아이들의 비강 면봉 표본도 채취했다.

그런 다음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Covid-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Sars-CoV-2에 대해 샘플을 테스트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타액은 PCR 비강 면봉 검사와 유사한 87.7 %의 민감도와 98.5 %의 특이도로 바이러스 검출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결과에 따르면 타액은 어린이의 Covid-19 검사에 유용한 진단 표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아부다비 뉴욕대학교에서도 유사한 연구가 수행되었는데, 과학자들은 타액 선별 검사가 PCR 비강 검사보다 바이러스를 확인하는 데 더 정확하다고 말했다.

 

비슷한 검사가 영국과 캐나다에서 시도되었으며, 아부다비 과학자들은 그들의 연구가 잘못된 결과의 위험을 줄이고 더 정확한 전송률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어린이 연구 중 하나였으며 DHA의 인간 연구 윤리 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두바이에서의 이 연구는 동료 평가와 출판을 위해 제출되었다.

 

모하메드 빈 라시드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조교수인 Hanan Al Suwaidi 박사는 검사를 위해 타액을 사용하는 것이 일선 의료 전문가의 위험을 줄이고 중요한 의료 장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비용 효율적인 대량 테스트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