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티하드항공, 12월 7일부터 두번째 중국행 주간운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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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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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 항공은 12월 7일부터 베이징과 아부다비를 연결하는 비행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이용한 주간 운항으로 운영된다.

 

에티하드는 올 7월 말 UAE 수도와 상하이 간 서비스를 재개해 UAE와 중국, 중동, 유럽, 아프리카 등 해외 여행자들의 대규모 수요를 충족시켰다. 에티하드는 성명에서 "에티하드의 세계 네트워크에 두번째 주간항공편이 추가됨에 따라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출발하는 논스톱 여객기를 운항하는 MENA 지역 유일의 항공사가 되었다.

 

마틴 드류(Martin Drew) 에티하드항공그룹 영업 및 화물담당 수석부사장은 "중국은 에티하드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며 중국과 아부다비를 연결하는 추가 여객노선을 재개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발전이다. 중국 정부에 의해 2번째 주간 운항권을 부여받은 것은 COVID-19와의 전투에서 항공사, 아랍에미리트(UAE)의 검사기관, 양국 당국의 끊임없는 공동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에티하드는 이런 가장 어려운 시기에 당국, 고객, 파트너, 직원들의 지원에 대단히 감사하며, 에티하드는 가능하면 더 자주 중국으로 운항할 준비가 돼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성명에서 "중형 풀서비스 항공사로서 에티하드는 계속해서 이 위치를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