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중동 보건협력 간담회…'AI닥터' UAE 수출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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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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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업계, 주한아랍에미리트(UAE)대사관 관계자와 제2차 한-중동 보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의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UAE와 보건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인공지능(AI)과 환자의 의료데이터를 연계한 정밀진단 소프트웨어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 의사의 진료를 보조하는 '닥터앤서'의 UAE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서울대병원과 아산병원 참석 하에 국내 병원과 의료인력의 UAE 진출 확대 방안도 모색했다.

 

 외교부는 논의된 협력 증진 방안을 기반으로 향후 UAE 등 중동지역 국가와의 보건협력 강화를 위한 외교적 협의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보건산업의 중동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