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스라엘인, 이제 관광비자로 UAE 여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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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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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아브라함 평화협정 체결에 따른 기존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스라엘 국가 간 협력의 틀 안에서 이스라엘 여권 소지자를 위한 항공, 여행, 관광 사무소를 통해 양국간의 입국 비자 요건 상호 면제에 관한 협정을 비준하기 위한 헌법적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현재 UAE로의 여행 절차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관광비자를 활성화해 UAE에 입국할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브라함 평화협정에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스라엘 국민의 여행 절차를 활성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조만간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1일 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두바이 부총리 겸 통치자가 이끄는 내각은 아랍에미리트와 이스라엘 국가 간 입국 비자 요건 상호면제에 관한 협정을 비준했다.

 

Sheikh Abdah bin Zayed Al Nahyan 외교부 장관은 2020년 9월 15일 아랍에미리트와 이스라엘의 아브라함 평화협정(Abrahic Peace Agreement)에 서명함으로써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이는 지역의 안정과 안보 증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활발히 하게 한다.

 

10월 20일, 에미리트 정부 대표단이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투자, 무역, 기술 분야의 협력을 논의하였고, 양측은 또한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협정을 맺었다.

 

실무그룹들은 물류, 항공연계, 관광, 문화교류, 교육, 의학, 과학연구, 통신 등 다양한 핵심분야에서 다양한 양자간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