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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팔레스타인 국민들의 정당한 열망을 충족시키는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지역 및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UAE의 제49회 국경일 축하 행사에 맞춰 Nusseibeh 대사는 팔레스타인 문제가 UAE 건국 이후 외교정책의 우선순위임을 강조했다.

그녀는 UAE가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1967년 이전 국경을 기반으로 한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수립을 지지하는 아랍의 입장과 일치하는 확고한 입장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것이 국제적으로 합의된 매개 변수와 아랍 평화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평화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두 국가의 해결책을 수립하기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Nusseibeh 대사는 팔레스타인 영토의 병합을 동결시키는 데 도움이 된 지칠 줄 모르는 정치 및 외교 협상의 산물인 아브라함 협정(Abraham Accords)을 상기시키며, 이 조약은 중동 평화를 위한 UAE의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정착촌 건설 및 확장, 예루살렘 성지 훼손, 재산 파괴, 가자 지구 봉쇄 지속 등 팔레스타인 영토에서의 불법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Nusseibeh 대사는 특히 COVID-19 대유행 상황에서 팔레스타인 영토의 인도주의, 경제 및 건강 상태가 악화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녀는 팔레스타인의 중요한 부문, 특히 보건 부문을 지원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유엔기구 지원을 포함하여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원조를 제공하겠다는 UAE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고, 2013-2020년에 걸쳐 8억 4천만 달러를 넘어선 UAE의 재정적 기여도를 설명했다.

UAE는 근동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기구(UNRWA)의 주요 기부국 중 하나이다. 그녀는 UAE가 2020년 7월부터 UNRWA의 자문위원회 의장으로서 교육의 디지털 전환, 여성과 청소년의 권한 부여, 환경 지속가능성 등 기구의 업무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