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바이, 아부다비에서 온 여행객, 영국 도착시 검역 대상에 포함

페이지 정보

작성일 21-01-12

본문

27682a92e115cf90931b197d2f8b0c58_1610462382_7.png
사진: AFP

 

UAE에서 온 여행자들은 영국 정부가 여행 허가 국가명단을 변경한 후 12일부터 영국에 도착하면 격리 조치를 받는다.

 

영국인들에 대한 해외여행은 제한되어 있지만 지금까지 이미 UAE에 있는 사람들은 영국으로 돌아올 때 격리를 할 필요가 없었다.

지난 주에 여행 전 PCR 검사를 하도록 규정이 변경되었다.

 

영국 교통부는 12일 오전 4시부터 UAE에서 여행 오는 사람들은 예외가 없는 한 10일 동안 격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외무부는 이제 여행 정보를 갱신했다.

 

UAE 승객들은 또한 "국제적으로 퍼지는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영국으로 출발하기 3일 내에 받은 Covid-19 검사 음성 결과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UAE의 감염률은 1월 초 하루 약 1,000명에서 하루 2,0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 주 UAE는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백신 접종률을 달성했다.

 

많은 영국 여행객들이 크리스마스 몇 주 전에 여행 통로가 열린 후 UAE에 도착했다.

아부다비, 두바이, 아즈만, 후지이라, 움알쿠웨인, 샤르자, 라스알카마이아에서 돌아온 사람들은 검역에 포함된다. 이같은 조치는 스코틀랜드가 UAE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유사한 제한을 도입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지난 1 3일 이후 두바이에서 스코틀랜드로 여행한 모든 승객들도 격리 요청을 받았다.

 

지난주 두바이에서 열린 6일간의 훈련 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지 이틀 만에 스코틀랜드의 셀틱 축구팀에서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확인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