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클라우드 시딩(Cloud seeding, 인공강우)이 다가오는 물 위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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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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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환경부 장관인 Abdullah Al Nuaimi은 세계가 물 부족과 씨름하고 있는 가운데, 인공강우가 가뭄과 기온 상승의 영향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50년까지 중동의 거의 모든 인구를 포함한 세계 인구의 40% 이상이 심각한 물 스트레스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25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인공강우 포럼에서 Al Nuaimi는 기후변화가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클라우드 시딩에 대한 연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Al Nuaimi 장관은 물 안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UAE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2015년 파리 협약에 따른 국가 약속의 일부라고 말했다.

 

UAE는 또한 2036년까지 식수 소비를 20% 줄이고 처리수 재사용률을 95%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국은 또한 책임있는 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 도입, 개보수 계획, 수도관세 개혁 및 대중인식 캠페인 등 물 손실 및 소비를 줄이기 위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 포럼은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올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선도적인 전문가, 연구원 및 과학자들이 한데 모여 전 세계적으로 시급한 물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클라우드 시딩의 과학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모였다.

 

UAE의 인공강우 프로그램은 1990년대에 시작되었으며 국립기상센터(NCM)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년 수백 개의 임무가 수행된다.

 

클라우드 시딩은 본질적으로 비오는 구름에서 더 많은 물을 짜내려고 한다. 소금은 자연적으로 물을 끌어 들이는데 더 많은 비를 유도하기 위해 염분입자를 구름으로 발사한다.

 

연간 강우량 100mm 미만인 건조기후 나라에서 클라우드 시딩이 왜 유혹적인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국립기상센터(NCM)의 인공강우 전문가들은 깨끗한 대기에서는 30 ~ 35%, 먼지가 많은 대기에서는 10 ~ 15%까지 강우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추측했다.

 

아부다비에서 이틀 동안 열린 국제인공강우 포럼에서 이 분야 과학 발전에 대해 논의되는 등 인공강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