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바이 체육관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안전 조치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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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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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내셔널

 

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는 고객들 사이에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안전 조치를 도입했다.

 

운동 수업은 인원 수용량과 장비 수를 줄였고, 일부 관리자들은 격렬한 운동을 할 때에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이번 조치는 당국이 주말에 피트니스 업계를 포함한 확진자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취한 데 따른 것이다.

 

실내 사이클링 피트니스 스튜디오에서는 매일 저녁 스튜디오에 소독제를 뿌리고 하루 종일 정기적으로 소독한다.

 

또한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지침을 넘어 모든 지점 사이에 아크릴 칸막이가 설치되었다.

 

또한 병가와 관련하여 추가 예방 조치가 취해졌다.

 

직원들이 코비드가 아닌 질병에 걸렸더라도 코비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없애기 위해 병과 후 일터로 돌아오기 전에 Covid-19 검사를 받도록 한다.

 

지난해 3월 코로나가 처음으로 확산되면서 두바이 전역 수백 개의 체육관이 폐쇄 명령을 받았다.

 

5월에 다양한 안전 조치를 취하면서 많은 체육관이 재개장했다. 그러나 현재 하루 3,500명에 이르는 확진자수로 인해 체육관은 문을 계속 열기 위한 노력으로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한 체육관 관계자는 “어떤 종류의 장비도 공유할 수 없으며 시설 전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수업 중에만 내리거나 벗을 수 있다. 방을 철저히 소독하기 위해 세션 사이에 40분의 간격을 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