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시드코인, 두바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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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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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시드코인에서 두바이 자유경제특구에 설립되는 UAE 정부 정식 허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는 민간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게 일반적이다. 민간 업체가 많아지면서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해킹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거래소에서 유보금 관리를 불투명하게 하다 보니 입출금이 지연되거나 정지되는 문제도 많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뉴욕거래소를 운영하는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에서 설립한 백트처럼 두바이에도 암호화폐 거래소가 개설된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두바이의 자유경제특구 내에 설립될 예정이며 BASID 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된다. 거래소에는 UAE 정부 산하 금융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두바이 암호화폐 거래소가 개설되면 증권사와 연계해 자산을 운영하며 BASID와 ABBC, TNC 연합체가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그리고 증권사 수준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스템 개발과 유지보수 등 모두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기업 분석 전문가가 모여 가상화폐 백서를 검토해 무분별한 상장을 막으며 증권형 토큰 공개, 암호화폐 공개 등을 통해 고객의 피해를 방지할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 아시아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