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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에미리트 전역의 학교는 UAE의 Covid-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했다.

 

샤르자, 라스알카이마, 움알쿠웨인의 모든 공립 및 사립학교와 보육원은 적어도 이달 말까지 원격학습으로 수업을 재개한다.

 

샤르자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교실수업이 최소한 다음 2주 동안 중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국은 11일 모든 사립학교와 보육원이 안전조치에 따라 원격학습을 계속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13일 늦게 교육부는 두바이의 공립학교들이 이에 따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14일, 교육부는 움알쿠웨인과 라스알카이마 학교와 보육원이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원격학습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기당국과 교육부가 대면학습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후 이번 달에 아즈만에서 가정학습도 재개되었다.

 

아부다비 학생들은 감염률에 대한 우려로 1월에 새 학기가 시작된 이래 대면수업이 두 차례나 연기된 후 지난 14일 교실로 돌아왔다.

 

UAE의 Covid-19 확진자는 올해 초부터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13일 1,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당국은 현재까지 34만5,605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그 중 32만6,780명이 회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