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중동의 정원, 미라클 가든 (Miracle Garden) 드디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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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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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풍차, 새로운 관광명소 사이의 휴식공간
두바이랜드(Dubailand )에 위치한 두바이 미라클 가든이 두바이의 겨울 시즌을 맞아 12월 1일에 오픈하며 혁신적인 관광명소로 다시금 우리에게 다가왔다.
미라클가든의 시설관리팀의 Sylvie Saddik는 올해 이 “재생 가능한” 정원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20개가 넘는 색다른 건축물을 겸비한 꽃의 궁전이 있는 마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곳에서는 우리가 살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궁전의 미로에서 꽃의아름다움에 취해 길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기하학적인 꽃으로 이루어진 명소들, 아치, 하트, 그리고 우산모양의 산책로가 여러분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관광명소들
Saddik은 “또한, 올해는 72,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정원과 18개의 레스토랑 및 작은 가게들로 둘러싸인 3,000 평방미터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라고 전하며, 다양한 꽃과 식물로 이루어진 정원의 독특한 구조와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아름다운 색과 풍경을 연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45개 종 이상의 4천5백만 송이의 꽃들이 함께 어우러진 두바이 미라클 가든은, 세계에서 가장 긴 꽃으로 이뤄진 벽으로 이미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가지고 두바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addik은 “미라클 가든은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환경 관광 분야의 새로운 움직임이다. 이것은 천연자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남녀노소와 국적 그리고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화요일 미라클 가든을 방문한 한 주민은, “이곳은 정말 기분전환에 최고입니다. 인생에서 이런 곳은 처음으로 와 봅니다.”라고 말했다.
미라클 가든은 주중 오전 9시부터 밤9시까지 오픈되며,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한 사람당 30 디람이며, 3세 이하의 아기와 장애인은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