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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의 Covid-19 예방조치는 최소 4월 중순 라마단이 시작될 때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두바이 위기및재난관리 최고위원회가 지난 26일 밝혔다.

데이터는 지난 2월에 시행된 강화된 안전대책의 효과를 보여준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예방조치를 계속 준수할 것을 촉구하면서 이러한 조치들이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재난관리위원회는 국가재난관리당국과 보건예방부가 대유행 대책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최적의 대응을 위해 국내외 동향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UAE는 지난 달 26일 187,176건의 추가 테스트를 시행 후 3,498건의 새로운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보고했다. 추가로 2,478명의 환자가 회복되었고 16명이 사망했습니다.

위원회는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접종 속도를 높이 평가했다. UAE에서는 현재 6백만 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UAE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접종률과 검사율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이 수치는 UAE 의료시스템의 강점과 준비성을 보여준다고 위원회는 말했다.

라마단까지 연장되는 UAE 예방조치

-영화관,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경기장을 포함한 실내공간은 계속해서 50% 수용 규모로 계속 운영될 것이며, 강화된 예방조치 하에 운영될 것이다.

-호텔 수영장과 전용 해변을 포함한 쇼핑몰과 호텔의 수용 인원은 70%로 제한된다.

-레스토랑과 카페는 오전 1시까지 문을 닫아야 한다.

-펍과 바는 폐쇄된다.

-강화된 감시 및 검사 캠페인은 물리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하도록 계속해서 보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