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0 두바이 엑스포 필리핀 전시관, 이번 달 인도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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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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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두바이 엑스포 필리핀 관인 방코타(Bangkota)가 이번 달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필리핀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필리핀 무역산업부(DTI) 사무총장 라몬 로페즈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필리핀의 열정을 강조하는 필리핀 전시관이 3월에 예정된 인수인계를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유행병으로 인해 제한이 있었지만 팀원들의 지략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지체없이 훌륭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라고 그는 언급했다.

 

2020 두바이 엑스포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개최된다. 메인 테마인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는 혁신과 건축에서부터 우정과 사업 기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걸쳐 미래 세대에 이익이 될 의미 있는 유산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지속가능성 제고

라몬 로페즈는 산호초를 의미하는 고대 타갈로그어인 방코타(Bangkota)의 디자인이 필리핀이 제공해야 하는 천연자원, 특히 군도 국가에 서식하는 산호초의 건축적 특성을 기리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전시관은 2020 엑스포 지속가능성 구역에 위치해 있다. 로페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방코타는 필리핀 정부가 지속가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실현한 것이며, 대부분의 재료는 현지에서 조달되며 재활용이 가능하다."

 

방코타 한눈에 보기

• 필리핀관은 지속가능성을 증진시키며—대부분의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고, UAE 현지 시장에서 조달할 수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하다.

• 방코타는 국가의 진보적인 발전을 강조하기 위해 쌍방향 예술, 건축 및 디자인을 배치할 것이다.

• Budji + Royal Architecture + Design이 설계하고 Marian Pastor Roces가 큐레이팅한 1,386평방미터 규모의 이 전시관은 필리핀 사람들을 서로 상호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와도 연결되는 산호초로 재해석하고 있다. 

• 방코타는 바야니한(bayanihan)(서로 돕는 필리핀 정신)을 강조한다.

• 2020 두바이 엑스포 이후, 방코타는 필리핀 팜팡가 클락경제자유구역에서 필리핀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