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검색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사진: 대통령직속부처

UAE 원자력규제당국이 바라카 제2호기 원자로를 가동할 수 있는 허가를 발급했다고 9일 관계자가 밝혔다.

바라카 원전 1호기는 2020년 8월에 전력망에 연결됐고 지난 해 12월 100% 출력에 도달했다 .

이제 발전소 운영자는 네 개의 원자로 중 두 번째 원자로를 가동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연방원자력규제당국(FANR)은 에미리트 원자력에너지공사(ENEC)의 자회사인 Nawah가 운영하는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를 규제하고 있다.

바라카의 원자로 4대가 가동되면 이 발전소는 수십 년 동안 신뢰할 수 있는 전기를 공급하게 될 것이며, 국가 전력의 약 25%를 공급할 것이다.

ENEC는 이전에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면 연간 2,100만 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는 매년 320만 대의 자동차를 도로에서 줄이는 것과 맞먹는다.

UAE는 국내 전력의 약 98%를 가스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바라카가 상업용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