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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에서 비즈니스 또는 엔터테인먼트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48시간 이내에 받은 Covid-19 PCR 음성 검사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에서 발행한 최신 회람에 따르면 행사 주최자와 직원은 매주 Covid-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비즈니스 행사에 참석하는 방문객의 수용인원은 50%로 제한되며 엔터테인먼트 행사에 참석하는 방문객은 30%로 제한된다.

방문객, 전시자 및 대표자는 비상시 연락처와 함께 등록 양식을 미리 작성해야 한다.

장소 및 주최자 직원 및 계약자는 반드시 Al Hosn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

아부다비는 지난 달 Covid-19 대유행 이후 첫 번째 주요 대면 전시회인 국제방위전시회(Idex)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해외 참석자들은 아부다비에서 10일간의 의무적 격리를 할 필요가 없었지만, 모든 참석자들은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48 시간마다 한 번씩 PCR 검사를 받아야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거리두기와 수백 개의 안내 스티커를 이용해 사람들의 출입을 지시했고, 소독제와 마스크 쓰기는 엄격하게 시행되었다. 몇 초라도 마스크를 내리는 사람은 직원들에게 즉시 경고를 받았다.

엔터테인먼트 단지 수용량 감소

지난 6일, 아부다비 비상위기및재난위원회는 30% 가동력으로 영화관의 재개장을 승인했다. 영화관은 Covid-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한 달 전에 폐쇄 명령을 받았다.

아부다비 쇼핑몰의 수용인원은 2월 초 40%로 줄었다. 체육관도 50%로 제한되었으며, 레스토랑과 커피숍은 수용인원의 60%를 넘지 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