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 관광청, COVID-19 규정 준수 보장 위해 지역 당국과 합동 감찰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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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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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관광및상업마케팅 부서는 관광산업 시설들이 COVID-19에 대한 예방조치를 완전히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역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

 

새해 전야제 이후 두바이 관광청은 호텔 및 휴양시설에 대해 약 10,000건의 점검을 실시했다. 전체적으로 274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되었고 47개 시설이 폐쇄되어 89%의 준수율을 기록했다.

 

합동 감찰은 특히 대규모 집회를 유치하는 장소에서 두바이 경찰, 두바이 지방자치단체 및 경제개발부와 함께 실시된다. 위반시 처벌은 벌금부터 최종 경고, 허가 유예 및 시설 폐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지난 2개월 동안 두바이 관광청은 관광 접점(소매, 레저, 관광명소 및 행사) 전반에 걸쳐 호텔과 시설이 두바이 위기및재난관리 최고위원회에서 정한 광범위한 보건 및 안전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점검을 강화했다.

 

최근 새로운 예방조치가 4월 중순 라마단이 시작될 때까지 연장되었다. 이 새로운 규정은 70% 수용량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쇼핑몰, 호텔시설, 수영장 및 호텔의 전용 해변과 관련된 활동에 적용된다. 영화관,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경기장을 포함한 실내 행사장은 최대 수용인원의 50%로 계속 운영되며 펍과 바는 폐쇄된다.

 

두바이는 COVID-19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다. 여기에는 조직적 홍보 캠페인 및 대규모 소독 프로그램 조직, 필요한 규정 및 지침 도입 등이 포함된다. 대유행의 효과적인 관리는 관광 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과 활동의 점진적인 재개로 이어졌다.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두바이 관광청은 국내외 시장에서 이해관계자 및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유지했다. 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항상 예방조치를 준수할 수 있도록 모든 이해관계자의 협조를 구했다.

이는 또한 국내 손님과 해외 여행객들을 맞이할 수 있는 당국의 준비성을 높이는 것이기도 했다.

 

정기점검 외에도 두바이 관광청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두바이가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라는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세계여행및관광위원회(WTTC)는 두바이의 대유행 관리의 성공을 인정하여 두바이에 '안전한 여행(Safe Travels)'스탬프를 수여했다.

 

두바이 관광청은 경제개발부 및 두바이 지자체와 공동으로 '두바이 안심(DUBAI ASSURED)'스탬프를 출시하여 모든 안전보건 지침을 준수한 호텔, 소매점, 식음료(F & B) 아울렛, 명소, 행사장 및 기타 관련 업소에 대해 인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