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이 컬처(Dubai Culture) 워크샵 ‘리딩 박스(The Reading Box)’, 2021년 국가 독서의 달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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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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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컬처(Dubai Culture)는 7일 국가 독서의 달을 위한 2021년판 '더 리딩 박스'를 디지털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청소년부(MCY)가 정한 이달의 주제는 '우리 가족은 독서를 한다(My Family Reads)'이다. 이는 사회에서 독서 습관을 촉진하고 이를 확립된 습관으로 만드는 데 있어 두바이 컬처의 적극적인 역할을 확인시켜 준다고 당국은 밝혔다.

 

'리딩 박스 Reading Box'는 마이크로소프트 팀(Microsoft Teams)을 통해 원격으로 다양한 교육 워크샵을 제공하여 젊은 세대의 읽기 및 쓰기를 장려할 것이다. 워크샵은 아랍어와 영어로 제공된다.

 

이 문화사업은 2016-2026년 국가독서전략을 지원하려는 당국의 의지에 따라 두바이 컬쳐가 과학과 지식을 습관으로 확립하고 높은 수준의 문명을 개발하는 수단으로 독서사회를 구축하고자 하는 활동의 일부이다. 또한 3월을 '독서의 달'로 정한 UAE 내각의 결정을 이행하기 위해 두바이 컬처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에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2008년 두바이에서 SharQ 오케스트라를 설립한 시리아 바이올리니스트, 지휘자 및 작곡가인 Mohamad Hamami가 발표하는 'Introduction to reading music (solfegio)'이라는 공개 워크숍이 포함된다.

 

혁신적인 형태

'리딩 박스'는 두바이 컬처의 공공도서관 부서에서 주관하는 연례행사 중 하나이다. 첫 번째 버전은 2016년 두바이몰에서 모든 공공장소에서 사회,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 독서의 개념을 주입하기 위해 새롭고 혁신적인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읽기는 쇼핑센터에서조차 개인에 의해 실천되는 영구적인 사회적 행동이 되었다.

 

이 행사의 전체 프로그램 및 독서의 달에 대한 최신 정보는 두바이 공공도서관(Dubai Public Libraries)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크숍 기간 동안 영국 언론인이자 작가인 Annabel Kantaria는 참석자들에게 모든 스릴러가 필요로 하는 핵심요소를 소개하고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이야기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내부 요령과 기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녀는 에미레이트항공 문학축제에서 첫 번째 몬테그라파 작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