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UAE 어린이날 제정으로 아동학대 방지 및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진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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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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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내셔널

 

3월 15일, 오늘은 UAE의 어린이날이다.

 

2016년 3월 15일, UAE는 Wadeema법으로 널리 알려진 아동보호3법을 승인했다.

 

이 주요 법률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모든 형태의 학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 아동보호법 제정은 2012년 Wadeema가 그녀의 아버지인 하마드 알 쉬라위 등 용의자들에게 고문을 당한 뒤 샤르자 사막에 묻힌 채 발견되어 국가적 충격에 빠뜨린 8세 에미라티 소녀 와디마의 비극적인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매년 3월 15일, UAE는 Wadeema를 기억하고 Emirati Children's Day를 통해 보호법으로 인해 이루어진 진전을 확인하는 행사를 가지는데, 이 연례행사는 2018년 총여성의회 회장이자 최고 모성아동위원회(SCMC) 회장인 쉐이카 파티마에 의해 발족되었다.

 

이 법은 자국민과 거주자를 보호하고 UAE에서 미성년자들의 법적 권리를 규정한다. 이는 신체적, 언어적, 심리적 학대를 포함한 모든 유형의 학대로부터 18세까지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이 법이 발효된 이후 몇 년 동안 UAE는 사회의 젊은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상당한 진전을 이루려고 노력해왔으며, 2018년 12월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에 의해 더욱 강화되었다.

 

두바이 총리 겸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는 미성년자 교육 및 고용, 아동범죄 신고 절차, 아동복지관 조건 및 아동 양육 가족의 의무 등을 규정하는 23개 조항을 포함하는 내각 결의안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15세 미만의 아동은 고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15세 이상은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의 서면 동의를 받아 취업을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11월 교육부는 학교와 가정에서의 과실과 학대를 해결하기 위해 아동보호부서를 발족했다.

이 부서에는 위험에 처한 아동과 관련된 사건에 개입하여 가족을 지원하고 교육 및 재활을 제공하는 전문가팀이 구성되어 있다.

 

올해 초 UAE 국가 정상들은 온라인 학대의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가 시작한 디지털 생활의 질을 위한 국가정책은 온라인상에서 점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젊은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긍정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 정책은 도덕 교육, 사회, 이슬람 교육 및 컴퓨터 과학과 같은 과목에 통합되어 보육원부터 12학년까지 공립학교에서 교육될 것이다. 부모에게도 자료가 제공되어 부모가 자신과 자녀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UAE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개발부는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단편소설을 작성할 수 있도록 경험 많은 작가들을 모집했으며, 교육부는 또한 모든 연령대의 장애인을 학대로부터 보호하는 프로그램을 위해 UAE 스페셜 올림픽 재단과 긴밀히 협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