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UAE, 일본, 힘 합쳐 수소 개발 모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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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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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에너지인프라부는 일본 경제산업부와 협력하여 수소개발분야의 기회를 모색한다.

 

가상으로 체결된 이 협정은 각국이 협력 영역을 확대하고 수소 부문에 대한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고 국영 통신사 Wam이 지난 9일에 보도했으며, 이것이 저탄소 미래로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협력관계는 파리기후협정의 목표 달성을 향한 양국의 방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수소 생산에 의존하여 청정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기여한다고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인 Suhail Al Mazrouei는 말했다.

 

그는 에미리트는 수소 분야의 투자 기회를 강화하고, 신기술 개발, 녹색 및 청색 수소 생산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itch Solutions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수소산업은 2017 1,290억 달러에서 2023 1,83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투자은행 Natixis는 수소 투자가 2030년까지 3천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중동지역 석유수출국들은 향후 수소를 활용하여 깨끗한 대체연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UAE 2050년까지 국가 내 이산화탄소를 70% 줄이고 개인 및 기관의 소비 효율성을 40%까지 높이는 2050 에너지 전략을 시행하여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l Mazrouei 장관은 "우리는 또한 미래 에너지 믹스를 다양화하고 국내에서 생산되는 총 에너지 믹스에 대한 청정에너지의 기여도를 5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