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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및 도로 통행료 요금 징수시간이 변경될 것이라고 아부다비 교통규제당국이 발표했다.

아부다비 교통부 통합교통센터(ITC)에 따르면 주차요금이 오전9시 ~ 오후2시, 오후9시 ~ 새벽2시30분 사이에 징수된다. 금요일에는 주차가 무료이며 목요일에는 저녁 결제시간이 새벽2시30분이 아닌 자정까지만 연장된다.

이와 함께 Tarawih기도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모스크 주변 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기도시간 동안 주차 요금이 면제된다. 이것은 기도시간에 모스크 주변에 무료 주차를 허용하는 판결이 반영된 것이다.

도로 통행료

Darb 톨게이트는 계속해서 운전자에게 요금을 부과하지만 피크 시간은 오전8시에서 오전10시, 오후2시에서 오후4시로 변경된다. 금요일에는 평상시처럼 통행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버스운행

아부다비와 교외 지역 대부분의 버스운행은 정기 일정에 따라 운행된다. 다만 A10, A20, A40, 405, 406은 오후6시까지 매일 운영되며 26은 라마단 첫날부터 운행되지 않는다.

알아인에서는 일부 버스운행이 다른 일정으로 운행된다. 알다프라(Al Dhafra)에서는 버스운행이 정규 일정을 따르지만 이프타르 시간에는 오후6시30분부터 오후7시45분 사이에 일시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