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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위기재난관리 최고위원회는 라마단 기간 동안 따라야 할 여러 지침들을 발표했다.

당국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강조한대로 "모든 사람이 책임이 있다"는 지역사회의 인식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집중적인 점검을 통해 위반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며 엄격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국은 또한 예방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개인과 가족의 협력이 COVID-19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두바이 미디어 오피스의 발표에 따르면 대중은 라마단 기간 동안 당국이 제시한 모든 COVID-19 예방조치를 포괄적이고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 사람들은 라마단 기간 동안 대규모 사교모임을 피하고 신체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보호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두바이는 라마단 기간 내내 백신 접종 캠페인을 지속해 대유행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라마단 기간 동안 따라야 할 지침

라마단 기간 동안 대규모 모임 주최 또는 참석 엄격히 금지한다.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가족방문이나 사교모임을 피한다.

이프타르와 수흐르는 같은 집에 사는 친척들만 공유해야 한다.

라마단 텐트, 이프타르 및 기부 텐트 금지.

집에 텐트를 치고 라마단 마질리스(집회)에서의 모임도 금지된다.

음식 및 기타 기부금은 두바이에서 승인된 자선단체를 통해서만 허용.

타라위(Taraweeh)기도는 예배자들이 마스크 착용 및 신체적 거리두기와 같은 예방조치를 계속 준수한다면 모스크에서 수행될 수 있다.

모스크에서 기도시간(Taraweeh 및 Isha)은 최대 30분이다.

사람들은 라마단 기간 동안 음식 낭비를 줄이고 음식 소비를 합리화해야 한다.

지침을 위반하는 식당 및 자선단체는 엄격한 처벌을 받게 되므로 예방조치를 완전히 준수하도록 점검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