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UAE, 지역 최대 푸드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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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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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는 라마단 기간 동안 불우이웃에게 1억 개 이상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최대 규모의 푸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UAE 부통령 겸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은 라마단 성월 동안 20개국의 도움이 필요한 가족과 사람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기 위해 '1억 식사'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해 현지에서 개최한 '1000만 식사' 캠페인이 아랍에미리트 전역에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힘을 실어준 것에서 시작된 '1억 식사' 캠페인은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의 취약계층을 위한 식량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UAE 안팎의 기업인, 기업 및 대중들은 수단, 레바논, 요르단, 파키스탄, 앙골라, 우간다 및 이집트를 포함한 국가에서 1억 식사를 제공하기에 충분한 식량 소포를 배급하는 캠페인에 재정적 기부를 할 수 있다. 1디람 정도의 기부만으로도 대상국의 소외된 지역사회를 위한 한 끼 식사를 확보하기에 충분하다.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글로벌 이니셔티브(MBRGI)는 수혜국의 푸드 뱅킹 지역 네트워크 및 지역 인도주의 단체와 협력하여 취약한 개인 및 가족의 문앞까지 음식 소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라마단의 성스러운 달에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UAE에서 인류에게 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대중에게 자신의 역할을 하도록 촉구하며 “우리는 인도주의 단체, 기업, 단체 및 인도주의자들과 협력하여 전 세계의 소외된 가정에 안전감을 주기 위해 1억 식사를 확보하는 데 동참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선사업은 건국 이래 UAE 철학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4시간 거리에 5,200만 명이 굶주림과 싸우고 있다. 소외된 지역사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다며, 세계 기아와 싸우기 위해 노력을 통합하고 필요한 자원을 활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캠페인은 세계 기아 퇴치를 위한 전세계적 노력에 대한 UAE의 대응의 일환으로, 수백만 명의 취약계층을 더 큰 불안, 빈곤, 실업으로 몰아넣은 COVID-19의 발생로 악화된 주요 도전 과제이다. 이 캠페인은 또한 2030년까지 기아를 종식시키기 위한 17개의 유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중 두 번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사회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부방법

* 전 세계의 기업, 사업가 및 개인은 웹사이트 www.100millionmeals.ae를 통해 또는 IBAN 번호 : AE080240001520977815201로 두바이 이슬람은행 계좌로 계좌이체을 통해 1디람부터 기부할 수 있다.

* UAE 내 기부는 SMS(Etisalat 및 Du)를 통해서도 웹사이트에 나와있는 번호로 "Meal"을 문자로 보내 선택한 식사 수에 따라 기부할 수 있다.

* 캠페인 콜센터는 무료 전화번호 8004999를 통해 거액의 기부금을 받게 된다.

 

MBRGI(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글로벌 이니셔티브)

'1억 식사'캠페인의 주최자인 MBRGI는 2015년에 설립되어 30개 이상의 인도주의적, 발전적 시책과 단체를 통합했다. '1억 식사'캠페인은 의료 및 질병 통제, 교육 및 지식 확산, 혁신 및 기업가정신, 지역사회 역량 강화 등을 망라하는 재단 운영의 5대 축 중 하나인 MBRGI의 인도주의 지원 및 구제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