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부다비 경찰, 교통안전에 대한 배달기사 교육을 위한 시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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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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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부다비경찰 인스타그램

 

아부다비의 새로운 계획은 배달기사들 사이에 안전문화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부다비 경찰이 주도하고 음식 주문 서비스인 탈라밧(Talabat), 지자체 및 교통부 통합교통센터(ITC)와 협력하여 탈라밧 순찰계획 초기단계에서는 20명의 배달기사들을 따라다녔다.

 

아부다비 경찰 교통순찰 국장인 무하마드 다히 알 하미리 준장은 이 계획이 운전자들에게 속도제한에 대해 교육하고 난폭운전으로 인한 위험에 대해 경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계획이 첫 번째 단계에서 아부다비 특정지역에서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초점을 맞추었으며 곧 다른 지역과 에미리트의 운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배달기사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에미리트의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음식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으며 배달 제공업체들은 모든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더 많은 기사들을 배치했다. 이러한 배달 차량, 주로 오토바이의 증가는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도로에서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교통담당 부국장인 아하메드 알 쿠바이시는 참여 운전자들에게 속도제한을 준수하고, 주변 차량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며, 운전 중 주의가 산만해지지 않도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배달기사는 방향을 전환하기 전에 방향 표시를 하고 교통신호에서 충돌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추월을 하기 위한 과속을 하지 않도록 촉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