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바이 라마단 금식시간 동안 야외식사, 시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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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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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마단 기간에는 COVID-19가 유행하는 가운데 낮시간에 두바이 식당가를 가리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금식시간에는 야외식사 및 시샤가 여전히 금지되어 있다고 당국은 명확히 밝혔다.

 

두바이 이코노미는 최근 올해 라마단 금식시간대에 레스토랑이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으며 식당가도 대중의 시야로부터 가림막을 칠지의 여부를 식당들에 맡겼는데, 접대부문은 이번 조치를 환영했다. 그러나 이것은 야외식사와 관련하여 혼란을 초래했다.

 

해변과 테라스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있으며 많은 레스토랑에는 야외 좌석이 있다. 라마단 금식시간에 이 레스토랑들이 건물 밖 개방된 좌석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허용될 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두바이 이코노미와 두바이 당국 관계자들은 라마단 금식시간 동안 식당에서의 야외식사가 계속 금지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금식시간에는 야외 좌석이 허용되지 않는다. 음식 배달은 평소와 같이 계속할 수 있다.”라고 두바이 이코노미 상업 규정준수 및 소비자 보호(CCCP) 부문 CEO인 모하메드 알리 라시드 루타가 밝혔다.

 

예외적인 상황

식당들은 또한 외부에서 음식을 진열할 수 없다. 단, 예외적인 경우는 단식시간에 식당 벽으로 가려진 건물 밖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여전히 허용된다.

음식이 호텔 구내에서 제공되는 경우 전용해변지역에서 식사가 허용되며, 호텔 레스토랑은 야외 좌석 공간에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

 

시샤 제한

라마단 낮시간 동안 모든 상업업소의 시샤 서비스가 금지되었다. 어떤 식당에서든 금식시간에는 시샤를 제공할 수 없다. 호텔 식당에서도 허용되지 않는다.

 

시샤는 이프타르 이후부터 새벽 4시까지만 제공된다. 두바이 식당의 라마단 규정에 따라 당일 마지막 주문은 새벽 3시까지만 가능하다. 이는 시샤 카페의 경우에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