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두 살롱 및 마사지 업소 각각 30,000디람 벌금형

최근 두바이 검찰은 여성 전용 살롱 및 스파 업주들에게 남성들에게 마사지를 제공했을시 강력한 제재와 처벌이 있을 거라는 경고를 보냈다. UAE 법에 따르면, 여성 전용 살롱 및 스파에 일하는 헤어스타일리스트, 메니튜어리스트, 페디큐어리스트 및 네일 전문가들은 남성들을 위한 마사지를 제공할 수 없게 되어 있다고, Naturalization and Residency Prosecution (NRP)의 수장 Ali Humaid Bin Khatem 가 전했다. “여성 살롱이나 스파에 고용된 사람들이 남성을 위한 마사지 업소에 배치되는 것은 살롱과 마사지샵의 주인이 동일하다고 하더라도 엄연한 범법 행위이며, 이는 최근 들어나고 있는 신종 범죄 중 하나이다.”

실제로 여성 살롱과 남성 마사지 샵을 소유하고 있는 두명의 서로 다른 업소의 사업가들이 동일한 내용으로 발각되어 3만 디람의 벌금을 선고 받은 바 있으며, 3명의 여성들이 근로 허가에 명시된 행위 외의 것을 하고 있음이 드러나게 되었다. 세 여성에 따르면, 처음에는 여성 살롱에 전문가로 채용이 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업소 주인에 의해 남성 마사지 샵으로 이전 명령을 받았고, 이는 남성 마사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두바이 정부는 이러한 신종 범죄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든 범법행위를 하는 사업주들을 찾아내어 엄중 처벌하겠다고 다시 한번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