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탈리아, UAE에서 '특별기편'으로 입국하는 승객에 대한 검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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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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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UAE에서 오는 특정 항공편에서 필수 목적으로 여행하는 방문객에 대한 검역 요건을 철회했다.

 

지중해 국가에서는 소수의 여행지에서 온 방문객들이 바이러스가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자가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승객이 여행 후 48시간 이내에 음성 검사를 받았다는 증명서를 제공하는 "코비드 검사 항공편"에 탑승해야 하며 그들은 도착하는 대로 또 다른 신속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결과가 음성이라면 자가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다. 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예방 접종을 받을 필요가 없다.

 

필수 목적에는 사업 관련 여행, 치료, 이탈리아 거주 허가 소지자의 방문 또는 유학이 포함되지만 관광 목적은 해당되지 않는다.

 

코비드 검사를 마친 항공편을 운영하려는 항공사는 먼저 이탈리아 보건부에 항공편 운항 의사를 알려야 한다.

 

이러한 항공편의 모든 승객은 이러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탈리아 대사관의 대변인은 UAE의 대유행에 대한 성공적인 대응을 인정하여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인구와 관련된 PCR 검사 횟수, 백신접종률 및 사망률 등을 분석한 자료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세계적 수준의 주요 국가들 사이에서 UAE가 대유행 대처에서 보여준 높은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대변인은 말했다.

 

관심있는 항공사들은 로마 피우미치노, 밀라노 말펜사, 나폴리 및 베네치아 공항을 포함하는 이번 의정서에 대한 의사를 이탈리아 보건부에 통보할 수 있다.

 

이 의정서는 비 EU 국가로부터의 관광여행 재개를 목표로 하는 EU 또는 국가 차원에서 추가 조치가 채택될 때까지 필수 목적으로 여행하는 백신접종 및 비접종 방문객 모두에게 적용된다."

 

EU에서 온 여행객들은 현재 5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며, EU 외부의 여행객들은 10일 동안 격리해야 한다.

 

이탈리아와의 협정은 UAE 방문객들의 해외여행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최근의 노력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백신접종을 받은 방문객은 입국시 격리할 필요없이 양국 사이를 여행할 수 있다.

 

모든 여행객은 여행 중 또는 여행지에서 다른 코로나19 예방조치를 계속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