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UAE, 시리아와 이라크 난민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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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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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FP

 

UAE는 요르단과 이라크의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수만 명의 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접종 첫 단계를 시작했다.

 

에미레이트 레드 크레센트(ERC)는 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극복 노력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아부다비 보건부, 이라크와 요르단의 보건부, 유엔난민기구와 협력하여 제공되며 요르단에 있는 시리아 난민 1만2천명과 이라크 쿠르디스탄에 있는 시리아와 이라크 난민 1만5천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ERC는 양국 난민들에게 필수 물자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관영 통신 Wam이 보도했다.

ERC 대표단은 이 계획이 잘 시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곧 이라크와 요르단으로 떠난다.

 

ERC 사무총장은 우선 노인들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방접종 추진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ERC는 시리아 보건분야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최근 몇 주 동안 시리아에 비행기 4대분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보냈다.

 

이번 원조활동은 이번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UAE의 전세계적인 대응책 중 하나이며, UAE는 수십 개국에 구호물품을 보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