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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부의 고급 관리는 8월 1일부터 연료비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UAE 정부의 결정 때문에, 디젤 가격은 인하되는 반면, 휘발유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너지부 차관인 Matar Al Neyadi는 이러한 결정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정으로 디젤 가격은 인하될 것이며 휘발유 가격은 약간 상승할 것이다. 디젤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매출원가가 감소될 것이기 때문에, 이는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그가 덧붙였다.
반면 휘발유 가격의 상승은 사람들이 자가용을 덜 사용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배기가스 배출이 감소될 것이기 때문에 환경에도 좋을 것이다. 교통 부문은 UAE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두 번째로 많은 출처이다.”라며 그가 말했다. 그는 매달 28일에 다음 달 연료비가 발표될 것이며, 국제 휘발유 및 디젤 가격도 함께 게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유가 하락과는 관계가 없다. “UAE 경제는 튼튼하며 안정적이다. 유가 하락은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료비의 규제 완화 결정은 꽤 오랫동안 검토되었던 것이다.” “이는 UAE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유 시장을 향상시킬 것이다. 우리는 이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그가 말했다.
아직은 어느 정도까지 가격이 오르거나 내릴 것인지는 알 수는 없으나. 에너지부 장관인 Suhail Al Mazroui는, UAE 내각이 비준한 새로운 가격 정책에 따라, 연료비 위원회가 구성되어 매달 UAE에서 시행되기 전에 국제 평균 수준에 대하여 연료비를 검토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장기적으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완전하게 보여주는 심도 있는 연구들을 기초로 연료비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는 강력한 경제를 구축할 뿐 아니라, 수입원을 다각화하고, 경제를 강화시키며, 경쟁력을 증가시키는 데 있어서 UAE 정부의 전략적 비전과 괘를 같이 한다.”
Invest AD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이자 수석 부사장인 Sachin Mohindra는, 장기적으로는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견고한 UAE의 재정적 입지를 더 강화시키고, 정부의 수입원을 다각화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보조금의 합리화는 경제에도 긍정적이다. 이는 투명성을 이끈다.” 라고 말하면서, “디젤 가격이 하락하면 산업에 긍정적이지만, 휘발유 가격의 상승은 심하지는 않아도 인플레이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결정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증가될 것인가를 분석해보아야 하며, 이러한 연료비 규제 완화 결정은 유가 하락과 관련이 없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작년 12월, 유가가 하락하기 훨씬 오래 전부터, 보조금의 점진적 합리화는 논의 중에 있었다. 평가 기관과 금융 기관들조차, 보조금 구조를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지방 정부에 조언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