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랍에미레이트 연방, 이혼률 감소를 위한 전략 공식적으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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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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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Federal National Council)의 Ali Eisa Al Nuaimi에 따르면,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의 이혼율에 대한 우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제기되기보다는 결혼과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회부(Ministry of Social Affairs)의 전략적인 목표가 오히려 더 약화되었다.

아부다비의 국립 통계 센터(National Centre for Statistics)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아랍에미레이트 전역의 법원에 접수된 소송의 건수가 3,901개에 이르며, 이 수치는, 에미레이트인 커플의 이혼 건수가 1,704건, 에메리이트 남성과 비에미레이트 여성 사이에서는 647건, 또한 에미레이트인 여성과 비에미레이트 남성 사이에서 133건을 보여주고 있으며, 외국인 커플 사이에서의 이혼 건수는 작년 1,417건으로 드러났다.

지역적으로는, 아부다비에서 1,700건, 두바이 1,125건, 샤쟈르 454건, 라스 알 카이마 308건, 푸자이라 147건, 아즈만 142건, 움 알 쿠와인은 25건의 이혼율 순으로 보고되었다.

최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이혼 문제는 더욱 악화되고 있으나 이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노력은 그다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Al Nuaimi는 밝혔다. “2011-2013년의 결혼과 가족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한 사회부의 전략적인 목표는 2014년에는 약화되었다.” 고 Al Nuaimi 는 전하면서, 가족 인지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그를 실행함에 있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야 하며 가족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적합한 환경조성에도 더욱 신경을 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Al Nuami는 건강한 원칙과 토대를 바탕으로 한 에미레이트 가족의 설립을 고양시키는 것은 사회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으며 가족의 구성원과 정체성, 그리고 아랍과 이슬람의 가치를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