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 99.9%가 정오 휴식제 지속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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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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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04개 기관에서 9월 15일까지 시행되었던 정오 휴식제를 지켰다고 노동부에서 밝혔고 이는 전국의 약 99.9%의 업체들이 이 조항을 따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노동부 Saqr Gobash가 발효한 이 규정은 11년째 계속되어 온 것으로 지난 6월 15일에 실시되었다. 이 법에 의하면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그 어떤 형태의 야외 노동도 금지된다.
노동부는 이 규정이 시행된 3개월간 65,262개 기업들을 조사하였다고 노동부 조사국 국무차관보 Maher Al Obaid가 말했다.
 “전국의 거의 대부분의 기관에서 이 규정을 따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작년까지는 99.7%를 기록하였는데, 조사 결과 99.9%의 기관들이 이 규정을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bu Dhabi에서는 약 10,000명, Al Ain 7,228명, Dubai 약 18,000명, Sharjah 7006명, Ajman 5,529명, Umm Al Quwain 3,167명, Ras Al Khaimah 7,115명, Jujairah에서는 7,756명이 이번 조사에 동원되었다. 이 규정을 위반한 업체는 58개 업체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저희는 이 규정에 대해 알리기 위해 수천 번에 걸친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 규정과 근로자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서 전단지를 돌렸습니다.”라고 전했다.
고용주들에게도 정오 휴식 시간 동안 근로자들이 쉴 수 있는 그늘을 마련해주도록 지시하였다. 이 규정에 의하면, 고용주들은 근로와 관련된 부상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적절한 보호 장치도 제공해야 한다.
이 규정을 위반하는 회사는 노동부로부터 강등조치를 받게 되며, 총 50,000디람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근로자 1인당 5,000디람의 벌금을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