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UAE, GDP에 대한 석유 이외 부문 기여도 80%까지 올릴 계획

페이지 정보

작성일 15-10-20

본문

경제부 장관 Sultan Bin Saeed Al Mansouri에 따르면, UAE 정부는 앞으로 10~15년간 석유 이외의 부문의 기여도를,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70%의 수치로부터, 80%까지 올릴 것이라고 계획한다.
아부다비의 Beirut Institute Summit 회의에서, Mansouri는 정부가 국가의 전반적 GDP에서 석유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기 위해서 경제적 다각화 정책을 계획한다고 말했다.
Al Mansouri가 말하길, “우리는 앞으로 10-15년 동안 GDP에 대한 비-석유 부문의 현재 70% 기여도를 80%까지 끌어 올리길 원한다. 우리의 목표는 석유 부문이 전체 GDP에 단 20%만 기여하도록 줄이는 것이다.”
지난 해 UAE 경제에서 기록된 그는 성장률이 4.6%였으며 총 GDP는 $1.47조였다고 밝혔다.
“UAE는 지난 10년간 무려 $1,000억을 들여 외국 직접 투자를 유치하였다. 우리는 투자 선호 국가가 되었으며, 세계 경제 포럼에 따라, 중동과 아랍 지역에서 해외 직접 투자를 유치한 1위 국가에 랭크되었다. 이는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온다.”
 “우리는 각 정부 단체를 위한 야심찬 비전, 목적, 아젠다를 구축하였으며, 내각은 2014년을 혁신의 해라고 선포하였다. 우리는 2021년까지 총 GDP의 5%를 혁신으로부터 끌어올 계획이다.”
그가 말하길, 하락한 유가와 둔화된 세계 경제 성장은 아랍 지역이 겪는 가장 큰 두 가지 어려움이다. “우리는 정치적, 경제적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주도적이어야 한다.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견고한 인프라구조와 물류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우리 경제는 진보적 비전과 명확한 목표를 기초로,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는 데 성공하였다.”
걸프 국가들은 지난 6월 유가가 배럴당 $115로부터 최근 배럴당 $50 이하로 급락한 이후 압박을 느끼고 있다.
UAE와 그 밖의 걸프 국가들은 유가 하락으로 야기된 수익 손실을 극복하기 위해서 경제를 다각화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보조금 개혁에 착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