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소에서 패한, 이혼 여성을 위협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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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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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행정관은 친구였던 한 이혼 여성을 경찰 고소를 취하하지 않을 시 살해하겠다는 위협을 포함한 사건에서 자신의 무죄를 밝히지 못하였다.
지난 7월, 두바이 제 1심 법원은 이러한 이집트인 행정관 A.M.을 미국인 여성과 그의 자녀들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하고, 지난 5월 친구로 남기를 거부한 후에도 그녀에게 망신을 주겠다고 협박한 대가로 3개월 집행유예를 선고하였다.
A.M.은 상소 법원에서 1차 판결에 항소하였으며, 그는 무죄를 주장하였고, 판결이 번복되어 무죄 판결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재판장인 Eisa Al Sharif는 그의 항소를 기각하였으며 1차 판결을 유지하였다.
법원 기록에서는 A.M.이 여성의 상사인 이집트인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가 고소를 취하하지 않는다면 그 여성이 자녀를 잃게 될 것이며, 그녀의 인생 또한 지옥이 될 것이라고 협박하였음을 보여주었다. 그는 미국인 여성을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겠다고 위협하였다. 
그 여성은 A.M.에게 자신에게서 떨어지라고 요청한 후에도 그가 몇 번이나 언어적 위협을 가했다고 말했다.
미국인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나는 피고를 그가 근무하는 한 지역 은행에서 알게 되었다. 내가 이혼한 사실을 그가 알고 나서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 우리는 처음부터 친구였다. 한 때 그는 우리가 함께할 운명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나는 점차 물러섰으며 나를 내버려달라고 요청했다. 이후에 그는 나를 스토킹하였고 직장까지, 공개적으로 나를 따라다녔다. 나는 그를 매우 피해다녔다. 그는 하루에도 몇 번이고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내게 전화를 걸었다. 경찰에 신고를 했을 때, 그는 나와 내 자녀를 위협하며, 고소를 취하하지 않을 시, 내 인생을 망쳐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의 상사는 피고가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여성과 그 자녀들을 위협하였을 때 자신도 사무실에 있었다고 말했다.
항소 판결은 25일 내 파기원에의 상고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