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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들은 원본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비자 신청자와 스폰서는 IBAN도 제시해야 한다

General Directorate of Residency and Foreigners Affair (GDRFA)에서 업무를 처리할 때 앞으로는 더 이상 복사본 문서를 사용할 수 없다고 당국 관리가 밝혔다.
GDRFA에 비자신청 서류나 기타 업무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민원인들은 신분증명 서류와 신청서, 그리고 기타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모두 원본으로 제출해야 하다. 비자 신청자와 스폰서들은 자신의 UAE ID 카드 원본과 함께 자신들의 국제은행 계좌번호(IBAN)도 제출해야 한다. IBAN은 최대 34개의 알파벳과 숫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은 다시 국가 코드와 두 자리 검사 숫자, 그리고 길고도 상세한 은행계좌번호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요구는 10월 14일부터 시행되었지만, 일부 예외가 허용될 것이다. 그러나, 11월 15일부터는 이 새로운 요구를 강력히 시행할 것이며, 복사본을 제출한 민원인에 대해서는 업무 진행을 거절한다고 GDRFA는 강조하였다. 새로운 조건들은 모든 GDRFA 지국과 UAE 전역의 타이핑 센터에 적용된다. GDRFA의 국장인 Maj Gen Mohammad Ahmad Al Merri씨는 이 새로운 규칙이 GDRFA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서비스를 개선하여 우리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GDRFA는 모든 수준에서 최고의 과학기술 표준을 채택할 뿐만 아니라, 업무를 신속하고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우리 공무원들의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우리 조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새로운 규칙이 이미 시행되고 있지만, 이미 GDRFA와 특정 업무를 진행 중에 있는 사람들은 이 규칙에서 면제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11월 15일부터 우리는 어느 누구에게도 이 규칙을 면제하지 않을 것입니다. GDRFA의 모든 지국과 타이핑 센터는 모든 사람들에게 원본 서류를 제출하도록 요구할 것입니다.” 라고 Maj Gen Al Merri씨가 말했다.